"국가경영은 심판자만 갖고 제대로 하기 어려워"
"이젠 심판자와 일꾼 중 국정 안정 위해서라도 유능한 일꾼 필요한 시기"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오주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지난 대선은 '심판자'와 '일꾼' 중에서 (국민들은) 심판자를 선택했다"며 "(6·1지방선거에서는) 국민께서 '유능한 일꾼'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 국민 여러분,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지난 대선 결과의 가장 큰 책임은 후보였던 저 이재명에게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은 집중되면 부패한다는 명확한 진실이 있다. 권력은 그래서 나눠져야하고 상호 균형을 이뤄야하며 균형 속에서 국민을 중심에 두고 누가 국민에게 충성하는지 겨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은 심판자와 일꾼 중에서 심판자를 선택했다. 그러나 국가 경영은 심판자만 갖고는 제대로 하기 어렵다"면서 "이제는 균형을 맞추고 국정 안정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유능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민주당 후보들이 실적을 통해 유능함을 증명할 유능한 후보라고 믿는다"며 "이번에는 진정한 국정 안정, 균형을 위해 심판자의 선택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는)일꾼으로,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도록 만들 훌륭한 선택을 (국민들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D

끝으로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 일하고 싶습니다. 일할 사람, 일꾼이 필요하다. 일할 기회를 주시고 일꾼들을 일할 수 있게 선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