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동향

(자료제공=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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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지만 증가폭은 축소했다. 전자제품과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수입은 늘었으나 국산이 감소한 영향이다.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8%로 역대 최대치로 상승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07.4(2015=1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상승했다. 지난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년 동분(3.4%)에 비해 증가폭은 둔화됐다.


1분기 최종재 국내공급은 소비재가 2.9% 늘었으나 자본재가 5.8% 줄어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소비재 국내공급은 국산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11.0% 늘었다. 자본재 국내공급은 국산(-3.2%)과 수입(-9.6%) 모두 줄었다.

중간재 국내공급은 국산(-1.5%)은 줄었으나 수입(16.3%)이 늘어 3.1%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제품은 국산(2.7%)과 수입(18.8%)이 모두 늘어 13.0% 증가했고, 전기장비 역시 국산(3.1%)과 수입(19.1%)이 모두 늘어 7.4% 확대됐다.


특히 의약품은 국산(16.5%)과 수입(26.7%) 증가세로 20.0% 늘었다. 반면 금속가공은 국산(-10.1%)과 수입(-0.2%)이 모두 줄어 9.2% 감소했다.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8%로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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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기록매체와 기타운송장비, 나무제품 등의 수입비중이 각각 24.2%포인트, 9.7%포인트, 5.2%포인트 상승했다. 의료정밀과학은 수입비중이 49.8%로 1.3%포인트 하락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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