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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28,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7% 거래량 101,658 전일가 23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만원을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9799억원, 영업이익은 435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13.1% 늘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물류를 제외한 대통 제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조 3186억원, 3649억원을 기록했다. 원가 부담 가중에도 불구하고, 판가 인상 효과가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곡물가가 큰 폭 상승하면서 대체제인 '라신'은 과거 호황기 수준의 영업마진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외 가공식품 판매는 전년대비 11% 증가, 해외 가공(슈완스 포함) 14.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판가 인상 효과에 기인해 마진은 방어했다. 다만 소재는 전년대비 마진의 큰 폭 하락이 불가피했다. ▲바이오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곡물가 상승으로 아미노산 시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라이신 초강세로 이익 기여가 호황기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두박 강세에 기인해 '셀렉타' 이익기여도도 전년대비 160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다. ▲생물자원은 사료 판가 전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베트만 고돈가로 마진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CJ제일제당은 올 2분기에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두자리수 증가 및 이익률 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10%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으로는 ▲국내 가공식품의 매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해외 가공식품은 '슈완스' 채널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그로서리와 B2B 채널 모두 두자리 수 성장 중이다. ▲바이오시황은 최소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생물 자원도 베트남 돈가가 전분기대비 회복하면서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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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인플레이션 상승의 최대 수혜주"라며 "국내외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평균판매가격(ASP)를 개선시키고 있어 대형주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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