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美 아마존 진출 1년 만에 매출 두 배↑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미국 아마존 입점 1년 만에 매출이 2배가 넘게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2020년 4월 미국 법인을 다시 설립하고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한 지 1년 만에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5%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스킨케어 중심의 핵심 상품을 기반으로 한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현지화 전략이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 트렌드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스킨케어 제품 및 셀프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아마존 내 매출 견인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국 내 화장품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올해 다수의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에 입점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 내에서는 맞춤형 상품 페이지, 키워드 광고, 가격정책 등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미샤 외 어퓨, 셀라피, 라포티셀 등에 적용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장세훈 에이블씨엔씨 미국 법인장은 "미국 시장에서 다년간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 온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유통망 다변화 및 현지화 전략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북미시장은 물론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도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