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14분께 구미국가산단 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공장 2개 동 전소…인근 건물 2곳으로 불 옮겨붙어

5일 낮 12시14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장비 51대, 헬기 3대, 굴삭기 2대 등을 투입해 진화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5일 낮 12시14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장비 51대, 헬기 3대, 굴삭기 2대 등을 투입해 진화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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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시작돼 주변 공장으로 번진 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건물 4곳 등이 피해를 입었다.


6일 경북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4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국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415명과 장비 54대, 헬기 3대, 굴삭기 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해가 지자 조명차 3대와 휴식 버스 2대, 굴삭기 5대 등을 추가 투입해 오후 11시54분께 초기 진화를 마쳤다.


이날 화재로 공장 2개 동(전체 연면적 2만1976㎡)이 모두 불에 탔다. 전소된 1개 동의 1층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같은 건물 2층과 나머지 1개 동은 가구 업체가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공장 2곳에도 불이 옮겨붙으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작업자 15명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낙동강 일대에 방제조치를 실시해 오염수 유입 피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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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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