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청 퇴직 공무원들이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 창원시청 퇴직 공무원들이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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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청 퇴직 공무원들이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3일 창원시청 앞에 모인 황규종 전 의창구청장, 최옥환 전 회원구청장, 최인주 전 진해구청장을 비롯한 전직 창원시청 공무원들은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에 허성무 후보가 적합하다고 선언했다.

“허성무 후보가 시장이 돼야만 창원시의 미래가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낙하산 타고 내려와 창원에서 불과 서너 달 산 경험만으로 창원시장이 되겠다는 건 언어도단”이라며 “창원시민의 자존심을 꺾는 오만한 태도와 발상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 후보가 재임할 당시 ‘운동화 시장’이란 별명을 얻어가며 열심히 일했고, 특례시는 그의 전매특허라고도 주장했다.


“처음엔 민주당 출신 시장이 당선돼 온다 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 일하며 보니 탁월한 지방자치 행정가였다”라고 말했다.


“30년 넘게 지역에서 일한 우리보다 창원시 행정에 대해 더 많이 알더라”며 “따뜻한 품성과 너른 소통으로 직원들을 품었고, 고위직 공무원보다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염려하며 늘 노심초사한 인물”이라고 했다.


부산제2신항이 될 뻔한 진해 신항 이름을 되찾고자 과거 자신의 상관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갈등도 불사했고 탈원전 정책에 대해 속도 조절을 요구하며 정면으로 맞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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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창원을 사랑하며 누구도 갖지 못한, 창원의 미래를 위한 비단 주머니를 가진 허성무 후보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한다”며 “그가 이룬 성과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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