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레졸루트, 'RZ358' 임상 2b상 주요 결과 발표…"저혈당 개선 효과"
RZ358 투여군 심한 저혈당증 발생 최대 75% 감소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미국 레졸루트(Rezolute)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이 임상 2상에서 혈당 개선 등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됐다. 레졸루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인 한독 한독 close 증권정보 002390 KOSPI 현재가 9,670 전일대비 40 등락률 +0.42% 거래량 24,265 전일가 9,6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 공식 출범 1000대기업 CEO 10명 중 3명은 'SKY' 출신…서울대 14% '55회 한독학술대상', 문애리·정낙신 교수 수상 과 제넥신 제넥신 close 증권정보 095700 KOSDAQ 현재가 4,760 전일대비 250 등락률 -4.99% 거래량 463,986 전일가 5,0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도주 흔들리자…투심은 ‘교체’와 ‘유지’ 사이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 전환에 3200선 회복 '눈앞' 제넥신, EPD바이오 합병해 TPD 기술 강화…최재현·홍성준 각자대표 예고 이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레졸루트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소아내분비학회 연례총회에서 RZ358의 2b 임상(RIZE study)에 대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심한 저혈당이 지속되는 2~6세 사이 16명의 환자를 포함해 평균 6.5세의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가 참여했다. 참여 환자에게는 세 가지 용량으로 나눠 투여했고,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이용해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했다.
연구 결과, 혈당이 저혈당 수치(70㎎/dL 미만)로 떨어진 시간은 전체 모니터링 시간의 23%에 해당했고, 저혈당증을 경험한 편균 횟수는 치료 시작 시점 15.5회에서 치료 종료 시점 7.5회로 감소했다. 심각한 저혈당까지 떨어진 시간은 최대 75%까지 감소했다.
또 고용량 고호트 환자의 50% 이상에서 저혈당증이 개선됐으며, 약물 부작용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고혈당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하여 중간에 연구를 중단한 사례도 없었다.
쿡 어린이병원(Cook Children’s Hospital) 소아내분비내과 전문의 폴 손튼 박사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저혈당증을 겪는다"며 "이번 연구의 저혈당증 개선 결과는 RZ358이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치료를 위해 중요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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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졸루트는 회사가 직접 주식을 기관에 유통하는 다이렉트 오퍼링(Direct Offering)과 사모(Private Placement) 방식으로 총 1억3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모집했다. 레졸루트는 모집된 자금을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를 위한 RZ358 임상 3상과 더불어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RZ402 임상 2상, 추가 파이프라인 확장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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