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산업안전보건 디딤돌사업’ 시작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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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일선 학교에 ‘산업안전 보건 디딤돌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가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에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안전 보건 교육 ▲안전 보건 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기타 산업 안전 보건 분야 지도·조언 등 기술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전문 기관은 산업 안전 보건 업무 전문성이 부족한 학교에 매월 방문해 학교 내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지도·조언하고, 학교는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해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도내 868개 모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연간 200여만원을 지원하며, 사립학교는 산업안전 보건 기술지원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 교육청은 2020년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산업 안전 보건 순회 점검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해 왔다.


다양한 형태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단발성 사업보다는 연속성과 전문적 지원, 학교의 책임 있는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산업재해와 중대 재해 예방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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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전문 기관의 주기적 지도와 조언, 점검으로 학교의 산업 안전 보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 보건 관리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잠재적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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