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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리더’ 키운다 … 부산교육청, ‘청소년환경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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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지역 청소년 환경전문가 양성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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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동구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청소년 환경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2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발대식을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발대식에 참석해 청소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환경운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위원장을 선출하고 환경정책분과, 실천분과, 홍보분과 등 분과별 활동계획을 세운다.


부산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 교사단을 운영하고,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연계해 학생들의 봉사활동, 캠페인 활동, 환경정책 제안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환경보전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청소년 환경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 중·고생 16명보다 많은 35명으로 구성해 소속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처음 결성된 이후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며 “교육청도 학생이 환경과 공존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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