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책]'히틀러를 선택한 나라' 외 5권
◆히틀러를 선택한 나라=미국의 역사학자 벤저민 카터 헷 교수는 세계적으로 극우 포퓰리즘이 힘을 얻는 지금, 히틀러의 집권을 새롭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혼란했던 당시 현장을 최신 자료와 방대한 문헌을 토대로 들여다보며 바이마르 공화국에 찾아온 민주주의 붕괴 과정을 되짚는다. (벤저민 카터 헷·눌와)
◆최초의 질문=기술혁신 생태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온 서울대 공대 이정동 교수가 현신의 시발점을 화두로 제시한다. 선진국이 출제한 문제를 잘 해결하는 문제 해결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질문을 제시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혁신은 도전적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정동 지음·민음사)
◆상식, 불변의 법칙=한국 기업에 대한 관찰을 기초로 중요한 12개의 주제를 선정했고, 이를 크게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로 구분했다. 글로벌 선진 사례와 비교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아울러 미래에 보고 싶은 변화 방향을 정리하는 동시에,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 공감대를 이루고 싶은 핵심 화두를 정리했다. (이병남 외 2명 지음·시공사)
◆나의 아름답고 추한 몸에게=자기 자신마저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몸, 형제복지원·장애인 시설 등에서 오랫동안 자유를 잃고 학대당했던 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욕먹는 장애인의 몸, 가난하기에 인격을 빼앗긴 몸…. 어쩌면 무겁고 고통스럽게 다가올 수 있을 주제들을 간결하면서도 위트 있는 문체로 써내려간다. (김소민 지음·한겨레출판)
◆지적 행복론=복지 정책부터 환경오염, 종교, 자원봉사, 정치체제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영향을 끼치는 영역들을 두루 살피고, 현실적이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면서 함께 ‘행복의 진짜 모습’을 찾아나간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행복’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경제학의 프레임 속에서 더욱더 구체성 있게 드러난다. (리처드 이스털린 지음·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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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인도 출신 미국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하며 촉각에 대한 문화 간의 차이를 경험한 저자. 본인 스스로가 신체접촉에 심한 거부감을 느꼈던 그는 먼저 촉각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의 문화적 맥락을 철학, 역사, 문화, 종교 등을 통해 폭넓게 검토하고, 신체접촉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수시마 수브라마니안 지음·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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