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 잡아라" 한 달에 한 번 미국 찾는 정의선
13일 개막 뉴욕오토쇼 참석
현대차·기아 현지 점유율 ↑
모빌리티·UAM 개발 독려
[아시아경제 최대열] 정의선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그룹 회장이 11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오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 참석하는 한편 북미권 시장을 살펴보기 위한 방문이다. 미국은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정 회장은 올해 들어 매달 다녀올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주요 사업부서 임원과 함께 이날 오전 전용기로 미국 출장에 나섰다. 그는 지난 1월 최대가전박람회인 ‘CES 2022’에 참석한 데 이어 2월과 지난달에도 연이어 미국을 방문했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준공식 차 현지에 다녀온 적이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위드코로나 체제로 돌아서면서 해외사업장 방문이 부쩍 잦아진 것. 특히 완성차 생산·판매거점으로 미국 사업장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면서 정 회장이 직접 나서 현장을 살피고 독려하는 모양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혼다를 제치고 제작사 기준 점유율 5위로 올라섰다. 올 들어서도 1분기 32만 정도를 판매했다. 4, 5년 전까지만 해도 현대차그룹의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이었지만 무게추가 미국으로 확연히 기울어진 모양새다.
도요타를 비롯해 미국 현지 브랜드 대부분 두 자릿수 정도 판매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을 들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특히 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상승 폭이 가파르다. 제네시스는 뒤늦게 합류했음에도 호평을 받으며 분기 최다판매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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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전기차를 직접 생산하겠다는 구상을 지난해 밝힌 터라 현지 신규공장이나 설비확충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도 이른 시일 내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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