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유행에 올 가을 이후 새 유행 가능성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노바백스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노바백스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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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3차접종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백브리핑에서 "확진 이력이 있어도 3차접종을 권고할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2차접종 후 확진됐다가 완치된 경우는 3차접종을 받지 않아도 된다. 미접종한 상태에서 확진됐다면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접종완료자가 된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더해 올 가을께 새 유행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방역당국은 추가 접종계획을 검토하게 됐다. 권 팀장은 이와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리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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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당국은 4차접종 대상을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입원·입소·종사자에서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권 팀장은 "고령층 4차접종은 감염예방 효과보다는 중증화·사망 예방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고령층에게 3차접종까지의 중증화 예방이 어느 정도로 유의미한지, 4차접종으로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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