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진에어, 동남아 노선 회복시 실적 턴어라운드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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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메리츠증권은 7일 진에어 진에어 close 증권정보 272450 KOSPI 현재가 5,770 전일대비 300 등락률 -4.94% 거래량 1,967,625 전일가 6,07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유류할증료 7배 폭탄' 공포…"걱정마세요, 그래도 여행가게 해드려요"[주末머니]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를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진에어의 1분기 매출액은 843억원, 영업적자는 489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2019년 1분기 대비 29.1% 회복한 수준이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4년 3분기를 여객시장의 정상화 시기라고 판단하며 연간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동남아 노선 강세로 턴어라운드 시기를 앞당길 것이란 관측이다. 일본, 중국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의 타깃 노선 회복이 지연될 경우 동남아 지역에 대한 여행수요가 집중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전 진에어의 국제선 매출 중 66.1% 담당하던 핵심 지역이다.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노력도 동남아 노선 회복 강세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6일 정부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추진을 통해 2022년말까지 국제선 운항 50% 회복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상대국 항공 정책의 개방성을 고려해 빠른 여객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노선 위주로 국제선 운항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물리적으로 하늘길이 개방돼 있는 동남아, 미주, 구주 위주로 운항 정상화가 추진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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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연구원은 "동남아 노선 위주로의 회복, 서부텍사스산원유 기준 국제유가 60~70달러 수준으로 안정화가 가능해지는 것이 관건"이라며 "동남아지역만 회복되면 기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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