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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거래재개 첫날 폭락한 스킨앤스킨, 장중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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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거래재개 첫날 폭락한 스킨앤스킨, 장중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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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화장품 제조사 스킨앤스킨 이 6일 개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거래가 재개된 전날 20% 넘게 급락했지만, 최대주주 등이 주식 의무보유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인다.


스킨앤스킨은 이날 장 시작 10여분만에 전일대비 29.83% 상승한 457원까지 올랐다. 이후 주가는 다시 하락하며 오전 9시20분 기준 20% 넘는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최대주주인 더편한 등 주요 주주가 스킨앤스킨의 경영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위해 보유주식에 대하여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스킨앤스킨은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됐는데 21.78% 하락 마감했다. 스킨앤스킨은 지난달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며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후 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억5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하면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거래 재개를 결정했으나 파산신청 기각, 횡령·배임 등 누적된 악재에 투매가 쏟아졌다는 분석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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