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정책학회, ‘신규 T커머스 채널 파급효과’ 분석
중기 T커머스 출현, 생산 1379억·신규 일자리 1282개 창출

박천일 한국미디어정책학회장 [사진제공 = 한국미디어정책학회]

박천일 한국미디어정책학회장 [사진제공 = 한국미디어정책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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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TV를 통한 상거래) 사업자가 출현하면 중소기업이 3년간 누적 1조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국미디어정책학회가 발표한 ‘신규 T커머스 채널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사업자가 출현할 때 누적 1조원의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소비 진작과 고용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한국미디어정책학회장)와 변상규 호서대 교수가 연구를 맡은 이번 보고서는 ▲T커머스 사업자 수에 대한 수요의 탄력성 분석을 통해 매출 효과를 계량화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해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사업자의 출현은 매출증대 뿐 아니라 전후방 연관산업을 자극해 매년 1379억원의 생산과 683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유발효과와 매년 128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와 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보고서에서 “판로 확대로 고민하는 많은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출범은 장·단기 매출 증대, 생산 유발 효과, 고용창출 등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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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TV홈쇼핑 사업자는 7곳, T커머스 사업자는 10곳이다. 중소기업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홈앤쇼핑과 공영홈쇼핑은 T커머스 채널 사업권을 승인받지 못하고 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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