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61회 천령문화제 … 코로나19 때문에 가을로 연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천령문화제위원회 임원 회의에서 올해 천령문화제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함양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61회 천령문화제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모임·행사의 방역지침에 따라 300명 이상 지역축제일 경우는 행정안전부의 사전 승인 후 개최해야 하고 확진자가 정점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축제 관련 방역 수칙 완화가 불투명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기를 결정했다.
정문상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애초 계획대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 알차고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연기를 결정했고 축제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축제 등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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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령문화제는 함양군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지난해에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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