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OTRA는 30일  ‘2022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장 전경의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OTRA는 30일 ‘2022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장 전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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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통신기기 업체인 A사는 지난해 3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및 유통물류 소프트웨어(SW) 기업과 함께 진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스마트 유통 시장에서 4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코트라의 '해외 IT 프로젝트 컨소시엄 진출 지원 사업'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


코트라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2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선정된 40개사가 참가해 해외시장별 프로젝트 수주 전략 및 진출 방안 등을 협의했다.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활용해 시장조사, 현지마케팅, 발주처 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 IT 기업의 수주 활동을 연중 지원한다. 지난해 8개국에서 IT 프로젝트 4건을 계약하고(600만 달러 규모) 양해각서(MOU) 10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신청 프로젝트 19개 가운데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디지털정부, 스마트러닝, 5G 등의 분야에서 총 1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코트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으로 디지털 인프라 산업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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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ICT 분야 특성상 개별 제품 수출보다는 프로젝트 진출이 많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위주로 지원해 성과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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