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가득 잔인한 3월…상투 잡은 HDC 현산 '10만 개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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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약세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묻지마 투자’에 나선 동학개미들이 날벼락을 맞았다.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전형적인 정치테마는 물론, 인수합병(M&A)과 코로나19 리오프닝 등 각종 호재에 힘입어 승승장구하던 종목이 일순간 악재로 돌변하면서 급락세로 돌아서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 close 증권정보 294870 KOSPI 현재가 22,90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35% 거래량 359,352 전일가 23,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특징주]종전 기대감에 건설주 급등...대우건설 17%↑ '파크로쉬 서울원'에 AI 헬스케어 탑재…복합개발 디벨로퍼 전환 가속 은 전날 5% 넘게 급락 마감한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종목은 전날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에 건설업 등록말소 처분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처분을 결정할 경우, 거래소는 중단되는 업무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하며, 주권매매거래가 중단된다. 이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소액주주는 9만8622명에 달한다. 최대주주는 에이치디씨(41.48%)며,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11.67%로 2대 주주다.

쌍용차 인수전에 나선 에디슨모터스가 인수한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관련기사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특징주]종전 기대감에 건설주 급등...대우건설 17%↑ '파크로쉬 서울원'에 AI 헬스케어 탑재…복합개발 디벨로퍼 전환 가속 도 전날 쌍용차 인수가 사실상 무산되며 하한가(29.80%)로 마감한데 이어 이날도 장중 20% 넘게 폭락 중이다. 에디슨EV가 최대주주인 의료기기 업체 시지메드텍 시지메드텍 close 증권정보 056090 KOSDAQ 현재가 1,662 전일대비 36 등락률 -2.12% 거래량 1,800,256 전일가 1,698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시지메드텍, 시지바이오 인체조직은행 인수…FDA 준수 핵심 설비 확보↑ 시지메드텍, 영업이익 흑자전환…골대체재·치과 사업 성장 "한 달 2443억 쓰고 간다"…쌀농사 민족이 어쩌다 '미용의료' 강국 됐나[주末머니] 도 전날 하한가로 마감했고, 이날도 장 초반부터 20% 넘게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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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7월 인수한 에디슨EV는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 10월 말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보름만에 654%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루새 50% 넘게 빠지는 등 폭락한 뒤 올 들어 2만원대 중반에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22일 4년 연속 적자 기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주가는 수직낙하했고, 전날 쌍용차 인수 계약취소 공시 이후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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