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광주 공관위 '공정 가치 실현'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정준호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공관위를 팔아 특정후보와 집단이 득세하려는 시도에 자비 없는 철퇴를 내려달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광주시 광역의원 공천의 여성 청년 특구 선거구 결정이 지역구 국회의원 간 특정인을 배려했다는 내정설이 있었다”며 “최근 한 지역 일간지 보도처럼 각 지역구의 내정자들은 사실상 특정된 상황이다. 시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심이 파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8곳의 지역구에서 2명씩 경쟁이 이뤄진다면, 해당 내정설 당사자들이 모두 공천받을 확률은 0.36%에 불과하다”며 “내정자들이 모두 공천을 받는다면 김종구 공관위의 위상은 그 진위와 상관없이 급전직하할 것이다. 부디 0.36% 기적을 실현시키지 말아달라”라고 호소했다.
또 “특정 시장출마 후보가 친분 있는 지역위원장들에게 시구의원들을 각 지역위차원에서 내정해 공관위 절차와 상관없이 본인(시장 출마자)들 캠프로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들었다”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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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회의원 내정설 자체로 후보간 상대적 우위가 발생하는 역학관계에 놓이는 것이 광주의 불편한 현실이다”며 “무엇이든 위와 같은 시도가 있다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철퇴를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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