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수선화 축제’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안전 우선
[신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신안군이 내달 1일 개최 예정인 섬 수선화 축제를 취소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축제인 섬 수선화 축제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주민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신안1004섬수선화축제위원회는 “내년에는 전 국민이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수선화 섬 선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희망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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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신안 지도읍 선도라는 작은 섬마을 주민들이 마늘과 양파 대체 작물로 수선화를 재배하면서 축제가 시작됐다. 또 9월이면 알뿌리를 판매해 농가소득과 관광 활성화 효과까지 거두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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