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간부, 주민과 함께 빈틈없는 봄 맞이 환경순찰
[서울시 자치구 뉴스]동대문구, 22년 환경순찰 종합 계획 수립 및 봄맞이 특별 순찰 ·수시순찰, 시기별 순찰, 주민참여 순찰 등으로 불편 사항 선제적 대응... 강서구, 오는 31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강북구, 풍수해보험사업 추진 보험료 최대 92% 지원... 광진구, 4월 8일까지 양성교육에 참여할 지역 예술강사 모집· 강사-수요기관 매칭으로 구민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실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때 되면 항상 하는 환경순찰과 환경정비인데도 자꾸 빈틈이 보인다. 도로변 환경정비를 하다가 자전거 보관대가 나오면, 그 주변이 더러워도 자전거 보관대 담당부서에 맡기고 넘어가니 자꾸 빈틈이 생겨서 보기가 참 안좋다”고 3월 2차 확대간부회의 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문제점을 제기했다.
“달리 보완할 방법이 없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5급 이상 구 간부들이 해결방법을 도출하고자 즉시 단체채팅방을 만들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간부들은 직접 지역을 다니면서 발견한 정비 장소를 사진과 함께 채팅방에 공유하고, 해당 부서장은 내용 확인 후 바로 환경 정비에 나서면서 지역 곳곳이 신속하고 깨끗하게 변화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에게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2022년 환경순찰 종합 계획을 더욱 세심하게 수립하고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지역 곳곳의 주민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나선 것이다.
구는 ▲상시 순찰반이 매일 도보와 차량을 이용해 간선도로·이면도로·골목길 청소 상태, 각종 공공시설물 이용 불편 현황, 도시미관 저해 요인, 기타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는 ‘수시순찰’ ▲5월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 6월 풍수해 대비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시기별 종합대책 및 안전점검’ ▲동대문구 14개 동 주민과 자율방범대 등 직능단체가 함께하며 평소 주민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순찰’ 등 다양한 형태의 환경순찰을 바탕으로 한 종합 계획을 세웠다.
특히 이달에는 동대문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 간부(국?과장)가 직접 나서 도로, 교통, 공원녹지, 적치물 등에 대한 불편사항을 점검·해결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전 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구민 불편 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순찰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31일까지 지역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등·하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효과적인 정비활동을 위해 담당 부서 직원들과 20개 동 관리 인력을 포함, 총 30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정비활동을 펼친다.
정비대상은 파손이나 노후로 추락 등의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 또는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 간판, 현수막 등이다.
중점 정비지역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이다.
통학로 주변 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추락 위험이 높은 간판의 경우 광고주와 협의하여 즉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적발 즉시 정비한다.
특히 음란, 퇴폐, 선정적인 불법·유해광고물의 경우 광고주는 물론 배포자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각종 유해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학교 주변 불법·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총 1749건의 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구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가입 사업’을 실시한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재난관리제도다.
구는 먼저 ▲지하세대 주거취약계층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자 또는 소유주 ▲과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시설소유주 또는 세입자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등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풍수해보험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가입자의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주민은 보험료의 70~92%,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2%, 소상공인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이 보장하는 시설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상품은 정액보상, 실손비례보상, 단체가입 등 Ⅰ형부터 Ⅳ형까지 총 4가지가 있으므로 가입희망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풍수해보험 수요충족을 위해 주택침수 동산특약, 주택침수손해 부(不)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상품도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보험료는 보험사와 상담 후 산정되며, 자세한 보상액은 건물 면적,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진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강북구 안전치수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풍수해로 잦은 피해를 입는 주거취약계층은 구에서 지원하는 보험을 많이 가입해달라”고 말했다. 또 “풍수해 외에도 각종 재난안전제도를 구축,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와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이 ‘2022년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 기관에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강사 매칭 사업이다.
광진문화원은 이달 21일부터 4월8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강사 및 지역문화예술인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지역문화와 연계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교수학습 방법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아·청소년·장애·노인시설 등 20개의 수요기관을 모집, 모집된 수요기관과 예술강사를 1:1 매칭해 현장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10월까지 12~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 7월과 9월에는 기관 담당자와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 지역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수요기관 양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한 예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기회가 대폭 축소된 강사들에게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교육 혜택을 받은 한 기관은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교육을 전문적인 예술강사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진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 내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구민에게는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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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 “광진구의 대표적 지역문화 사업으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인 및 수요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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