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ENM, 물적 분할 철회 긍정적·증익 전환 기대 지켜봐야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2,6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2.96% 거래량 57,034 전일가 43,900 2026.05.18 12:18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즌-티빙 합병 및 제작 원가가 유지된다는 가정에서는 올해 영업이익 기준 15% 내외 상향 여지가 있으며 이는 재차 증익을 의미하다는 판단에서다.
물적 분할 철회를 공시했지만, 티빙에 대한 가속화된 투자로 인한 2022년 감익 가이던스가 여전히 부담이다. 가장 큰 고민은 자체 컨텐츠가 글로벌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그에 비례해 제작비도 높아졌지만, 이를 국내에서 저성장 산업인 TV광고나 극장 매출로 커버하는 수익 구조이다. 그렇기에 작년 가입자가 3배나 증가한 티빙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밖에 없고, 이는 감익 가이던스로 이어졌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물적 분할 철회 공시는 긍정적이나 주가는 결국 투자 회수기가 얼마나 빨리 찾아오는 가의 문제"라면서 "이를 내년 중순 정도로 예상했으나, 올해 상향 여지가 있기에 추후 단계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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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공시에서는 KT의 콘텐츠 투자 및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니에 대한 1000억원의 출자를 결정하면서 향후 OTT 사업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예상 시너지는 시즌과 티빙의 합병(혹은 최대한의 협력)을 통해 제작비 부담은 낮추고 결합 상품 등을 통해 가입자 성장을 도모하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원은 "KT는 제작비 부담 완화 및 글로벌 IP의 안정적 수급, 티빙은 MAU 약 100만명(작년 말 가입자 대비 50%)을 흡수하는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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