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성공’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ESG·디지털 고도화”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연임에 성공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디지털금융고도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립, 상생경영 체제확립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올해 디지털금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이데이터 사업에 적극 뛰어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종합금융플랫폼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환경의 초개인화 서비스도 마련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미 지난해 IT센터 구축과 스마트뱅킹 고도화 등의 과제를 완료한 상태다.
ESG 경영전략의 경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새마을금고’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친환경 시설설비를 확충하는 등의 방식으로 그린뉴딜 허브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중앙회 내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ESG전략 등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해 온 ESG활동 강화에 나선다.
상생경영 부문은 금고 간 격차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사회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간의 동반성장도 중점사항이다. 금융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적극 시행한다. 경영기반이 취약한 농·어촌이나 영세금고에 대한 지원 역시 늘려 균형발전을 이룩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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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회장은 2018년 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취임했다. 연임에 성공한 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18대 취임식을 열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 새마을금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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