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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캐리소프트, 공연사업 재개·애니메이션 수출 기대"

최종수정 2022.03.24 06:58 기사입력 2022.03.24 06:58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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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캐리소프트 에 대해 리오프닝 수혜로 매출 확대와 안정적인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캐리소프트 는 ‘캐리와 친구들’이라는 자체 IP를 보유한 콘텐츠, 미디어 제작·판매 기업이다. 사업 분야는 교육, 공연,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게임 등으로 구분된다. 교육과 공연은 리오프닝의 수혜가 기대된다. 교육 사업은 보유 IP를 통해 영어 교육 콘텐츠인 ‘헬로케리 영어유치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중국 향 헬로캐리 영어 모바일 서비스를 2월에 출시해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국내 유치원 향 24개월 과정 영어 교육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차기 정부 공약인 유아 보육 서비스가 리오프닝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고 홈스쿨링 B2C 시장으로도 확대 가능하기에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공연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로 2020년, 2021년에는 매출이 없었으니 지난해 11월부터 공연이 재개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신규 공연이 예정돼 있으므로 작년 대비 신규 매출 발생과 마진율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차세대 사업 분야로 공식화한 메타버스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는데, 메타버스는 기술력 이외에 유저 확보가 가능한 인지도 있는 IP도 필수적이다. 캐리소프트 는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는 게임 Hunter’s Arena를 개발한 멘티스코와 합작법인을 세워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인 ‘캐리파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극장판 애니메이션 ‘Carrie & Superkola’ 중국 출시를 최종심사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300여개 이상의 영화관에 공급 예정이다.

김두현 연구원은 “자체 IP로 제작해 제작비 원가절감은 물론 국내 대비 영화 시장 규모가 큰 중국에서 매출 확대는 확실한 성장동력”이라며 “애니메이션과 게임 모두 회사의 IP로 탄생한 하나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므로 락인 효과로 경쟁사 대비 강점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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