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로 확진 체계 변경
먹는 치료제 신속 처방 가능

팍스로비드 재고 8만8276명분…7만4514명에게 처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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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중 7만4000여명분이 처방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18시30분 기준 먹는 치료제의 전체 재고량은 8만8276명분, 사용된 양은 7만4514명분이다. 이는 방대본이 공개했던 16일 기준 팍스로비드 사용량 6만7000명분보다 7000여명분 많다.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별로는 ▲재택치료 5만8418 ▲생활치료센터 944 ▲감염병전담병원 1만5152명분이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된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50대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된다.


지역별 사용량·재고량은 ▲서울 1만2802 · 1만84 ▲부산 8987 · 4889 ▲대구 5040 · 2450 ▲인천 4599 · 3576 ▲광주 1485 · 1425 ▲대전 1685 · 1291 ▲울산 1231 · 1166 ▲세종 244 · 274 ▲경기 1만6704 · 9745 ▲강원 2169 · 2564 ▲충북 2454 · 1535 ▲충남 2004 · 1862 ▲전북 3590 · 2195 ▲전남 3581 · 2649 ▲경북 3495 · 2338 ▲경남 3904 · 3407 ▲제주 540 · 834명분이다. 중앙이 비축해둔 재고는 3만5992명분이다.

이날 팍스로비드 투약을 늘릴 방안을 묻는 질문에 정통령 방대본 총괄조정팀장은 "증상 발현 5일 내에 투약해야 하는 팍스로비드 특성상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늦어지거나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 투약이 어려웠을 수 있다"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 체계가 정착되면 팍스로비드가 더 빨리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원내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처방 접근성이 점점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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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팍스로비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월 말 기존 계약 물량을 조기 도입하거나 추가 구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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