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러 국민에 호소…"거짓정보에 저항해 달라"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영화배우 출신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러시아 국민들에게 '거짓 정보에 저항해 달라'고 호소했다고 미 CNN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워제네거는 이날 "나는 러시아인을 사랑하며, 이 내가 여러분에게 진실을 말해야 하는 이유"라면서 "이 영상을 보고, 공유해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다. 크렘린의 권력자들이 이 전쟁을 시작했다"면서 "당신이 알지 못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당신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600만회를 넘어섰다.
이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 관료들은 우크라이나가 '탈나치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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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는 "러시아 국민이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러시아 국민과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인들이 정부의 선전과 허위정보에 대해 알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실을 퍼뜨리는데 도움을 달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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