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위·경감 166명 임용식… 文 "경찰은 국가의 얼굴"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대학은 17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경찰대학 제38기, 경위 공개경쟁채용자(옛 간부후보생) 70기,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제9기 등 166명의 임용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제38기 경찰대학생은 남자 86명과 여자 13명 총 99명, 제70기 경위 공개경쟁채용자는 남자 35명·여자 15명 총 50명, 경력경쟁채용 변호사는 남자 14명·여자 3명 총 17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내빈 30명과 임용자 166명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민방송(KTV)과 경찰대학 누리소통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경찰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의 얼굴"이라며 "부단한 훈련과 교육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경찰대학 성적 최우수자 서연준 경위(23)와 경위 공개경쟁 채용자 성적 최우수자 서영우 경위(26)에게 각각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서연준 경위는 "어떠한 상황에도 국민 생명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서영우 경위는 "사건 하나하나를 꼼꼼히 분석해 사회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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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개경쟁채용자의 합동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와 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열고 있다. 경찰대학은 1979년 4년 정규 대학 과정의 국립대학으로 설립돼 1985년 제1기 졸업 이래 올해 제38기 졸업생까지 경위 4328명을 배출했다. 경위 공개경쟁채용자는 1948년 제1기생 임용 이후 올해까지 경위 4700명을, 경력경쟁채용 변호사는 2014년 제1기생 모집 이후 올해까지 경감 174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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