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울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비전?
[서울시 자치구 뉴스]송파구 ‘여성의 참여로 성장하는 도시’ ‘여성도 마음껏 일하는 풍요로운 도시’ 등 여성친화도시 2단계 5대 비전 선포 ▲민선 7기 구립어린이집 44곳→ 107곳으로 획기적 확충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신설 등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여성가족부 협약 ‘여성친화도시’ 2단계 비전선포식을 15일 개최, ‘서울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발표했다.
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후 협약 기간 5년 동안 5대 분야 64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지난 1월 25일 여성가족부와 2단계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민선 7기는 1단계 협약기간 동안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전국 자치구 최초 영유아 대상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이 많은 구의 상황에 맞춰 2018년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과 직능교육 및 심리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신설, 2021년까지 상담 1만443건, 교육인원 1227명, 41개 사업체 창업을 지원했다.
또, 구립어린이집을 2018년 기존 44개소에서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07개소로 획기적으로 확충, 고립육아 해소 및 지역 돌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공동육아방)’를 기존 1개소에서 4개소까지 늘렸다.
이와 함께 맞벌이 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송파키움센터’ 16개소를 신설하는 등 ‘서울을 이끄는’ 여성친화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박성수 구청장의 “송파구 여성친화도시 완성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함께하는 ‘구민참여단’,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수료생,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구립·가정·민간 어린이집 연합회 등 100여 명의 여성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순은 1부 여성친화도시 사업 소개·비전선언문 낭독 ·현판 제막 퍼포먼스, 2부 클래식 연주와 함께하는 ‘여성 리더십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 청사 입구 제막식은 생략됐다.
비전선포식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2단계에서는 기존 우수 사업을 기반으로 ‘구민참여단’ 및 주민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도시 ▲여성도 마음껏 일하는 풍요로운 도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여성의 참여로 성장하는 도시 5개 비전을 현실화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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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사각지대가 넓어지고, 여성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등 여성친화정책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2단계 협약 기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 여성 경력이음 일자리를 지원해 서울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 송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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