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치료 관련 조절T 세포 연구결과 공개
브이티바이오,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새로운 치료기전 제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브이티지엠피는 계열사 브이티바이오가 오는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AD/PD™(알츠하이머/파킨슨병) 2022’ 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AD/PD™ 학회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분야의 권위있는 학회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55개국에서 1278개의 초록이 접수될 정도로 다양한 연구자가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에 관련된 신경 질환 연구와 치료의 진보'에 관한 주제로 열린다.

브이티바이오는 개발자인 경희대 배현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베타아밀로이드 특이적 조절 T세포 주입 시 치매 동물에서 미세아교세포(Microglia)에 영향을 주고 증상을 개선하는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브이티바이오의 VT301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과민 반응하는 미세아교세포를 정상상태로 유도하기 위해 조절 T세포를 투입하는 치료기전을 제시하고 있다.


브이티바이오는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VT301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미국에서 임상 시험 실시를 위한 FDA에 관련 자료를 제출한다. 세포의 동결 조건 및 투여경로의 변경 등에 관한 연구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어 신약을 개발하는 데 좋은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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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어려운 치료 분야이지만 가장 큰 의학적 미충적요소가 있는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 18년 만에 새로운 치료제가 승인을 받았다. 새로운 다른 치료제도 관련 인허가를 준비 중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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