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현안,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전략가

장성민 전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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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특보로 임명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장 특보의 임명을 알렸다. 김 대변인은 "장 특보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부터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자제요청을 받을 정도로 당선인에 가장 비판적인 기조를 견지해 왔던 분"이라며 "1차 컷오프 탈락 후 당선인이 장 특보에 쓴소리를 요청해 대통령 선거기간에도 가감 없는 조언을 듣고 소통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보 명칭은 ‘쓴소리 특보’라 부르셔도 좋을 듯하다"고 소개했다.

장 특보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정무비서관과 초대 국정상황실장,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미국 듀크대학 국제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왔다.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와 경제적 공동번영을 위해 통일한국, 대한강국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치가이자 미래 전략가로 활약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중일 3국 정부로부터 ‘2002년 동북아 차세대지도자’로 공동 선정됐고, 유럽의회와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2003년 한국정치분야 유망주’로 공동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이사장 및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로 북핵과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활발한 강연, 저술 활동을 펼쳤다.


전남 고흥 출신의 장 특보는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북한정치를 연구했으며, 동대학 경제학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에서는 국제정치를 연구했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세인트존스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에서 ‘현대 영국과 국제문제’과정을 이수했다. 미국 듀크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에서 미국의 한반도 정책과 한미관계, 북중관계를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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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국민의힘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 대선후보 경선후보로 도전해 호남과 중도로 확장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에는 윤 당선인에게 조언을 해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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