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재도약 '관광스타트업' 모집…최대 7000만원 지원
엔데믹 시대 관광분야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모집…내달 4까지 신청 접수
최종 12개사 선발, 4억 30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팬데믹 이후, 엔데믹(Endemic) 시대 대비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신규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엔데믹 시대, 미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새롭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업종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선발 기업 수를 축소(16개→12개)하는 대신, 기업당 사업추진비 지원금을 증액(3000만~7000만원)해 보다 내실 있는 밀착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모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제한한다. 신청자는 공고문을 참고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내달 4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12개 기업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면접심사, 3차 현장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수행능력, 지속가능성 및 서울관광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 평가를 수행한다. 사업추진비는 심사결과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프로젝트 내용은 전년과 동일한 ICT/플랫폼, 콘텐츠/체험, 가치관광 서비스 외에 올해 새롭게 뷰티, 웰니스 분야가 추가됐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추진비와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연간 맞춤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전담 멘토가 기업별 현황진단, 사업모델 분석, 기업 특색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및 투자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협력프로젝트 기간 종료 후에도 우수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아울러 서울시 및 유관기관이 보유한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활용한 기업 홍보는 물론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Try Everything(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해외 관광 교역전·설명회, 서울페스타 2022 등 시가 주최하는 온·오프라인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및 다각적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미래 서울 관광산업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글로벌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와 스타트업 연계해 관광업계 전반의 재도약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