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친환경 유럽여행” 인터파크투어, 유럽 기획전 출시
전기차, 열차 이용부터 걸으며 쓰레기 줍는 트레킹 상품 제안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의 국내 격리 면제를 발표하면서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이에 환경보호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유럽 투어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보호 동참 취지의 이색 여행을 결합한 상품이다.
기획전은 ‘전기차 타고 유럽 가자’, ‘친환경 유럽편’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전기차 타고 유럽 가자 기획전은 소규모 전기차 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현지 공항부터 렌터카를 픽업해 셀프 드라이브로 여행을 다니는 상품으로, 자체 충전소가 있는 호텔 숙박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차와 숙박, 관광지 입장권 등으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이다.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우선 고려해 일행끼리 단독 여행하는 상품으로 2인 이상일 경우 100% 출발 가능하다. 단독인 만큼 원하는 일정으로 유연하게 다닐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기 좋다고 인터파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이슬란드 4박5일, 노르웨이 피오르 6박7일, 아이슬란드 오로라 링 투어 8박9일, 노르웨이 프오르 8박9일, 트롬쇠 북극 8박9일, 써머 산타마을 4박5일, 윈터 산타마을 8박9일 등 청정자연에서의 체험 코스로 90만원 후반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항공권까지 구매 시 전기차 투어 상품을 10%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 혜택은 4월 30일까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말까지 출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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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자전거나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여행과 걸으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독려 및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하는 여행도 함께 제안한다. 트레킹, 열차를 이용한 관광과 자연을 즐기는 패키지도 선보인다.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는 e-bike와 트레킹이 포함된 스위스 7일, 친퀘테레 하이킹을 하는 투스카니+움브리아 9박10일 등이 대표적이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여행이 재개되면서 보다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여행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 코스 역시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곳으로 엄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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