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미사일 개발 도운 러시아 국적자·기관 제재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 북한의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러시아 국적자 3명, 러시아 단체 3개 기관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북한이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면서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북한이 불법 탄도미사일 시스템의 부품을 조돌하는 것을 돕는 러시아 기반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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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연초부터 11차례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가장 최근은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3월4일이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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