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심 속 힐링공간 ‘걷고 싶은 매봉길’ 조성
[서울시 자치구 뉴스]강남구, 도곡근린공원에 2.5km 둘레길 조성 데크로드 ·야간조명 설치해 안전성 높여...종로구, 혁신교육 공모 4개 분야 총 8500만원 규모로 사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도곡근린공원(도곡동 산31-4번지)에 2.5km의 ‘걷고 싶은 매봉길’ 조성을 완료,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걷고 싶은 매봉길’은 강남구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인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둘레를 걷는 순환 산책로다. 구는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데크로드·야간조명을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는 지난 2020년 8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공공기여로 받은 병원 소유의 공원 부지 3만3799㎡를 둘레길로 연결해서 이번에 구민들을 위한 순환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5월까지 둘레길 인근 원형광장을 잔디광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힐링공간으로 조성한 뒤 도곡근린공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가 첫발을 뗀 2018년 이후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대모산 무장애길 ▲경기고 담장길 쉼;힐스 ▲봉은사 힐링명상길을 비롯 올해 ▲도곡근린공원 걷고 싶은 매봉길을 조성 완료하면서 도심곳곳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길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구민 맞춤형 쉼터’를 확대해서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 종로혁신교육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8500만원 규모로 ▲종로마을학교 ▲학부모 성장지원 ▲청소년 프로젝트 ▲독서토론 동아리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별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종로마을학교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마을 내 다양한 교육주체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내 거주하거나 직장, 사업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개인, 기관, 단체 등으로 마을 생태환경이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학부모 성장지원 공모사업은 학교-학부모-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학교 학부모 단체 및 10명 이상의 동아리, 학부모 연합 모임 등이다. 학부모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내용을 계획하여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소년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자양분 삼아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제는 지역의제, 문화, 예술, 인문, 토론, 환경,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가능하다.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종로구 거주 10~19세 이하의 청소년 5인 이상의 모임이다.
독서토론 동아리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정기 독서토론모임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종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운영자 1인과 8~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5인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공모사업 서류와 활동계획서 등을 3월14일부터 4월15일까지 구청 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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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성장을 돕는 ‘2022년 종로혁신교육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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