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중단…국제 정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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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close 증권정보 084110 KOSDAQ 현재가 37,85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6.89% 거래량 183,762 전일가 40,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휴온스글로벌, 1분기 영업익 64% 감소…휴온스 리콜 비용 반영 휴온스, 지분율 100% 종속회사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톡신 중국 첫 수출 은 10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CMO)의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 사회의 제제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 정부가 우리나라를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시킴에 따라 각종 제제가 취해질 것도 예상된다.

회사 측은 "국제 사회 제제에 따라 수출 및 대금 수급 등 사업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 계약 효력 유지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숙고한 끝에 불가피하게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휴온스글로벌 관계사인 휴메딕스는 약 100억원의 시설투자비용을 투입해 스푸트니크V 백신 충진을 위한 바이알 라인 증설을 마쳤다. 현재 바이알 라인은 가동이 가능하며 추후 백신을 포함한 다른 의약품(주사제 등) 품목으로 대체해 시설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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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본 컨소시엄에 많은 관심과 격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도 "계약 효력 유지 가능성과 사업 지속성, 국제사회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숙고한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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