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세종시청에 ‘한글사랑 책문화센터’ 15일 개관
건물 1층 '집현전 책벗, 4층 '집현전 글벗'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시청 유휴공간에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15일 문을 여는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는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진다.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 책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한글을 핵심 콘텐츠로 정한 센터는 세종시청 건물 1층 '집현전 책벗'과 4층 '집현전 글벗'으로 꾸며진다.
집현전 책벗에서는 소량 출판에 적합한 디지털 인쇄기기인 POD(Print on Demand) 출판물 제작, 전자책·소리책·웹툰 제작 교육과 출판사·서점 창업 사업 등 다양한 책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집현전 글벗'에는 한글 자료를 특화해 전시하고 관련 도서와 다양한 주제의 일반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빌릴 수 있다. 특히 '나도 작가다', '책 친구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한글주간'을 정해 '세종대왕에게 배우는 독서습관', '나만의 한글사전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센터는 한글과 독서 강좌 등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1층 '집현전 책벗'은 주말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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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계자는 "'평생 독자'를 양성하고 지역 출판인과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책문화 발전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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