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하르키우 인근 전투서 러 장성급 지휘관 전사"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당국이 러시아의 장성급 군부 지도자가 전투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소장급인 러시아 41군 수석 부사령관 비탈리 게라시모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하리코프) 인근에서 벌어진 전투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의 두번째 장군이라면서 그와 함께 다른 고위 장교들도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도 게라시모프 수석 부사령관의 사망을 확인하고 그가 제2차 체첸 전쟁과 러시아군의 시리아 군사작전에 참여했고 크림반도(크름반도) 강제 합병의 성과로 훈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군 소식통을 근거로 소장급인 안드레이 수코베츠키 러시아 제7공수사단장이 작전 중 우크라이나 저격수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다만 외신들은 이같은 우크라이나의 발표 내용이 사실 확인이 되지는 않았다면서 러시아 당국도 이를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