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에 내년부터 4억달러 투자
양극재 생산력 2030년까지 42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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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close 증권정보 003670 KOSPI 현재가 235,5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5.99% 거래량 455,373 전일가 25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전년比 3.2%↑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합작공장을 건립하고 북미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 구축의 전진기지로 삼는다.


양사는 내년부터 1단계로 약 4억달러, 한화 4922억원을 투자,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공장을 세우고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기로 했다. 베캉쿠아는 광산과 인접한 원료 공급망과 물류 시설, 낮은 투자비, 산업 인프라와 기술, 풍부한 수력 재생에너지 등을 장점으로 갖추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퀘벡 양극재 공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북미에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21년 46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연평균 58% 성장할 전망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며, 북미에서 관세정책으로 권역 내 생산이 장려되는 핵심소재다.

GM은 2025년까지 북미에서 연 100만대, 글로벌 전역에서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북미에 4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올해 캐나다에 온타리오주 잉거솔에 전기차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 10종의 전기차 출시를 발표하는 등 전기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GM과 북미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으로 사업 파트너로 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이 전기차 사업을 확대하면서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 경쟁력과 글로벌 양산능력을 보유한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와 북미, 중국, 유럽 등에 양극재 생산거점 구축, 올해 10만5000t 양극재 연간 생산능력을 2025년 28만t, 2030년까지 42만t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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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캐나다 합작공장 건립으로 북미에 배터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며 "GM과 파트너십을 더욱 긴밀히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생산공장을 건립해 전기차 시대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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