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 상생형 新유통시스템 중기계획 수립

공공배달앱 먹깨비·사이소, 뉴미디어 차별화 마케팅

경북형 신유통시스템 체계도.

경북형 신유통시스템 체계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도는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로컬푸드 유통체계 구축 등 역점과제를 중점 추진해 농식품 유통혁신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데이터 기반 상생형 신유통시스템 구축 중기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민선7기 지난 4년간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해 전담 기관인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농업인단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농식품유통 혁신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추진한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전개, 대형포털·대형유통 21개 기업과 업무협약으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소비 촉진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민선6기 대비 연평균 24%가 증가한 연1조1586억원 판매의 큰 성과도 올렸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농식품 유통분야도 상생형 신유통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오프라인 위주 농산물 판매 한계극복을 위한 데이터기반 농식품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 품앗이 완판운동을 로컬푸드와 연계한다. 식품산업 육성과 안전먹거리 및 농식품수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농가·소비자·기업 간 상생형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통합신공항 개항에 따른 지역 농식품산업 경쟁력 확보와 농식품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신공항과 연계한 경북 푸드밸리 조성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한 농식품유통 플랫폼 구축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주문·배송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의 신속 배송을 통해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유통 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소규모 시?군 쇼핑몰 한계극복을 위해 사이소와 연계한 통합마케팅으로 농식품 쇼핑몰 통합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콘텐츠 주 소비자인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숏폼·플랫폼 메타버스 ‘사이소’ 홍보관 운영 등 뉴미디어를 통한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인구 구조변화와 건강?편의성 중시, 비대면 소비 활성화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간편식품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먹거리 체계 구축과 광역단위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경상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존 공공기관 급식 이외에 특수기관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신공항과 연계한 경북푸드밸리 조성은 통합신공항 개항에 따른 농식품중심 첨단농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AD

이철우 경북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산물유통 생태계도 초연결 고도화된 플랫폼을 통한 유기적 연결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대전환 시기에 놓여 있다”며 “먹깨비, 사이소 등 데이터 기반 상생형 신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