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초의원 선거구제 개편 외 대통령 4년 중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등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기초의원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정치개혁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총을 연다. 지난 24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정치개혁안이 주제로 소속 의원들 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송 대표는 다당제를 보장하고 1년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국민통합 정치개혁제안을 발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을 끌어안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다.


특히 송 대표는 개헌 시기를 대선 후 1년 이내로 구체적으로 못박았다. 그는 "1987년 개정 헌헙의 수명이 다 했다고 규정하면서 "기본권과 자치분권 강화, 권력 구조 민주화를 중심으로 중장기적이고 국민 통합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대통령 4년 중임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의원선거에 연동형·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지방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선거제도 개혁방안도 6개월 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언해 온 '국민통합 정부'를 실천하기 위해 '국무총리 국회추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AD

한편 안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민주당 정치개혁안과 관련해 "제가 그 당 내부 사정을 다른 분에 비해 비교적 잘 아는 편이긴 한데 과연 의원총회를 통과할 것인가가 '키'(key)"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정성이 있다면 (선거가) 얼마 안 남았지만, 의총에서 얼마든지 통과시킬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도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