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   [사진 제공= EPA연합뉴스]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 [사진 제공=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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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동유럽 국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옛 소련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동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 다음 푸틴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몰도바 의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된 이날 60일간의 비상사태 선포 조치를 승인했다.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산두 대통령은 앞서 의회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두 대통령은 국가 비상상황이라며 정부의 최우선 목표는 몰도바 국민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몰도바인들에게 복귀를 요구한다"며 "국경은 열려 있고 관련 인력도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난민을 받을 준비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두 대통령은 친유럽연합(EU) 성향을 보이는 인물이다. 그는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러시아의 전폭적 지원을 받은 이고리 도돈 당시 대통령을 제치고 당선돼 몰도바 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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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나라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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