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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들어 코스피·코스닥 낙폭 확대…개인 홀로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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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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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오후들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무력 충돌로 금융시장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1시 4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2%(47.64포인트) 하락한 2696.5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1%(38.72포인트) 하락한 2505.08로 장을 시작해 하락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805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42억원 3547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 는 1.75% 하락한 7만2900원, LG에너지솔루션 은 2.43% 내린 44만200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2.69%), NAVER (-2.99%), LG화학 (-3.90%), 카카오 (-1.72%), 현대차 (-2.16%), 삼성SDI (-2.71%) 등도 하락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66포인트)내린 866.5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15.17포인트) 내린 869.08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2억원 17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은 홀로 824억원 규모로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31%)와 에코프로비엠 , 엘앤에프 가 각각 0.03%, 1.87%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 (-1.67%), 카카오게임즈 (-2.52%), 위메이드 (-4.74%), HLB(-3.92%) 등은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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