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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시작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NBC뉴스에 출연해 "우리는 러시아가 계획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군사작전이 매우 끔찍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시민과 군인들의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면서 특히 "단순히 양측 군대 간의 재래식 전쟁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잔혹함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정보 또한 우리가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미 정보 당국의 판단을 기반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했다며 조만간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연일 경고를 쏟아내고 있다.

다만 현지 언론들은 '재래식 전쟁이 아닐 것'이라고 한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 정부가 대화할 준비가 항상 돼 있다면서도 동시에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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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을 원칙적으로 수락한 것과 관련해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가 침공하지 않는다면 그러겠다고 답했다"면서 "하지만 현재 현장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증거는 그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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