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작년 당기순이익 4106억원…전년比 150.4%↑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화생명 한화생명 close 증권정보 088350 KOSPI 현재가 5,39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82% 거래량 22,831,890 전일가 5,4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3816억원, 29%↑…매출 55% 증가 한화생명 "AI 쓴 설계사 판매실적 40% 이상 높아"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이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4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열린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에서 제판분리에 따른 비차익증가와 바벨전략을 통한 투자수익 증대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492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2082억원에서 499.8% 증가한 수치다.
한화투자증권이 연결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이익이 크게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의 2021년 당기순이익은 1441억원으로 2020년 대비 115%가 늘어난 부분이 연결이익에 반영됐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9월 한화생명 연결대상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최초 편입시점에 일회 회계처리 되는 염가매수차익 약 3000억원도 반영된 결과다.
이 밖에도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자산운용 등 자회사 실적개선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14조745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전반의 영업 둔화와 저축보험 물량 축소로 전년 대비 소폭(-0.2%) 감소했다.
반면 신회계제도 도입에 대비한 일반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전략으로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2021년 한화생명은 ‘누구나 필요한 수술비 건강보험’, ‘늘곁에 간병보험’ 등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하는 보장성 상품을 적극 출시했다.
보장성 APE는 전체의 61%를 차지하며 신계약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저축보험의 전략적 판매 축소 및 제판분리에 따른 조직 재정비로 인해 신계약 APE는 전년 대비 1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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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은 “올해는 금리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제도 도입을 앞두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하겠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 高수익성 일반 보장 상품 판매 증대 등으로 일반보장성 APE 10% 증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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