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 건립위원, 향후 2년간 활동

국립중앙의료원, 새 병원 신축 본격 추진…건립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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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건립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0일 밝혔다.


건립위원회는 국립중앙의료원 본원과 중앙감염병병원, 중앙외상센터를 동시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신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건립위원회는 공동위원장(보건복지부 제2차관·국립중앙의료원장)을 포함해 정부위원(7명), 민간위원(17명)을 합쳐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진료·연구·건축·공공의료 분야 전문가, 공공기관 경영진, 법률 전문가 등으로 위촉된 건립위원이 향후 2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국가 중앙병원에 걸맞은 최고의 병원 건립을 위한 ▲진료·연구 ▲건축 ▲거버넌스·운영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건립방안과 관련한 분야별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 등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립위원회의 실무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 국립중앙의료원이 포함된 사무국을 두고, 국립중앙의료원 내부인력을 중심으로 건립추진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설립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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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과 함께 추진하는 중앙감염병병원의 건립이 국가의 감염병 관리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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