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진료과목 소아청소년과, 내과, 이비인후과 순
감기·통증 등 경증질환 많아

닥터나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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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지난 설 연휴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이용한 이용자가 9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및 처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됐다는 방증이다.


닥터나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설 연휴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간 이용자 수는 9만4000명, 주간 거래액(제휴 병원·약국 통합매출)은 약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이용 수치가 40배 가까이 늘었다.

연휴 기간 이용자들은 소아청소년과(27%)를 가장 많이 이용했고, 내과(22%)와 이비인후과(17%), 피부과(11%) 등이 뒤를 이었다. 주로 감기, 통증, 피부병 등 경증 증상 및 만성질환 진료를 요청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닥터나우의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는 만 1년을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진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택치료자, 어린 자녀를 둔 가정,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을 찾지 못한 이들이 많이 활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설 연휴에도 평일과 동일한 수준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메우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원하는 때에 자신에게 필요한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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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가격리, 재택치료, 잦은 병원 방문이 버거운 만성질환자나 경증 환자 등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1월까지 누적 앱 방문자 수 12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85만 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제휴 의료기관 수는 400여개에 달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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