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10일 美 호놀룰루서 北 미사일 협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협의 직후 진행된 도어스테핑에서 김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0일 미국에서 만나 협의를 갖는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10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방미 계기 한미일 3국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1월에만 7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미일 3각 협의를 통해 북한을 대화로 복귀시킬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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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도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김 대표가 오는 10~15일 호놀룰루를 방문해 한미·한일·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들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 등 광범위한 이슈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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