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중국 대표팀 김선태 감독(왼쪽 두 번째)과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기술코치(오른쪽)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쇼트트랙 중국 대표팀 김선태 감독(왼쪽 두 번째)과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기술코치(오른쪽)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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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한국인 지도자들이 메달 획득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에 관한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중국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넘기 위해 우리 대표팀을 지휘하던 김선태 감독과 선수 출신의 빅토르 안(안현수) 기술 코치 등 한국 출신의 지도자를 다수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선수 우다징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인 코치진이 이번 금메달 획득에 얼마나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우다징은 "이번 금메달은 나의 두 번째 금메달"이라고 강조하며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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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다징은 계주 결승 경기 이후 "지난 4년간 열심히 훈련해 쇼트트랙의 첫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이룬 결과여서 더 뜻깊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다징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으며, 당시에는 중국 대표팀에 한국 출신 지도자가 없었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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