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4일 대선 후보들을 향해 '생태개헌·기후대선 원포인트 토론회'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후가 사라진 대선에 미래는 없다'는 주제로 열린 긴급 토론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체제로의 모색이 대선에서 이슈가 아닌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노동자와 농민의 목소리를 기후정치의 주체로 조직하는 것이 진보정당의 역할"이라며 "향후 생태개헌, 진보개헌의 이름으로 큰 틀에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의 진행 하에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오태양 미래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 정당대표가 참석했다.

김 후보는 "기후대선을 위한 원포인트 토론회 성사에 여기 계신 모든 정당 대표님들께서 약속해주시길 호소드린다"며 "이번 대선에서 우리의 간절함이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국민들게 새로운 희망을 던지고, 주체들을 조직할 수 있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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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기업과 자본에 타협하지 않고 체제전환을 실현하는 기후정치, 지역과 현장에서부터 기후정치를 조직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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