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월 실적 전년 3분의 1…"설비공사·반도체 수급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GM은 지난달 국내외에서 1만2911대를 팔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월에 견줘 64% 줄어든 수치다.
국내 판매량이 1344대로 같은 기간 78% 줄었다. 수출물량은 1만1567대로 62% 줄었다. 회사는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부평·창원공장 설비투자 공사를 했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한 여파로 전반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70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수출에서도 형제차종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5686대가 팔려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만6832대가 수출돼 국내 수출 2위에 오른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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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올해 쉐보레 트래버스, 타호의 국내 출시에 이어 국내 생산과 수입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른 글로벌 브랜드 GMC의 국내 론칭을 위한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주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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